시골에 집을 갖는다는 것은 낭만이라는 환상과 고생이라는 현실을 왔다 갔다 하는 거다.
공존.... 환상과 현실이 공존한다, 내 가슴과 손발에...
시골에 주택을 갖는것은 부담스럽고,
그저 조그맣고 로맨틱한 농막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내가 꿈꾸는 농막은 ..........
가을, 가을을 탄다?
가을엔 편지를 쓰겠어요 ~
농막의 창문에 턱을 괴고~~
그리운 이를 생각하며 편지를 쓰겠어요~
호수가 옆에 있는 산기슭에 위치하면 더 좋겠다.
노루랑 토끼랑 놀러오면 더더욱 좋겠다.
낙옆이 떨어져도 운치있는 그런 나무 옆이어도 좋겠다.
때에 따라 장소를 옮길 수 있도록 바퀴도 있어주면 좋겠다.
해질녘 돌로 자리를 만든후 캠프파이어를 피워놓고
캠프파이어 가루를 태우며 환상의 불빛에 서서히 녹아 들어 보자.
언덕위에 지어도 좋겠다.
사랑하는 사람과 2층 창가에서
지는 태양의 너그러움을 즐기자.
벽난로에 따뜻한
차를 올려놓고...
숲속, 동화속으로!
숲속에 농막을 지어 보자.
낭만적이고 이국적인 그런 스타일로...
그림을 그려도 좋겠다.
캔버스위 물감은 자연스레 흘러 자연그대로를 그리겠지
"참 쉽죠?!" 밥 로스의 환한 웃음이 떠오른다~
낮은 산 속 나무사이에 있는 농막이라면,
농막이라기보다 오히려 유스호텔 느낌일 것이다.
깔끔하고 소박한 듯 운치있는,
다람쥐가 지붕에 가까이 휘인 나뭇가지를 타고 굴뚝으로 넘어오는
그런 숲속의 동화같은 집.
젊은 연인들에게 어울리는 농막이 이런집 아닐까?
A-프레임, 삼각형
독특해 보이면서도, 가장 빨리, 가장 저렴하게, 그리고 가장 활용도가 높은, 덧붙이자면 가장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한 농막을 꿈꾼다면......
모던, 난 이게 좋다 !
눈에 띄게, 현대적으로 농막을 지어 보자.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그런 집이 좋다.
기하학적인 디자인들이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
이건 농막을 떠나서 별장으로 하나 짓고 싶은 스타일의 집이다.
가을에는 태양열로 뎁힌 물을 수영장으로 연결해 야외 온천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햇볕이 가득한 발코니에서 책을 펼치면.....낮잠이 솔솔 오겠지 ^^
야~ ~~ 이건 정말 좋다.
옥상 테라스에 두발 쭉 뻗고 낮잠을 잔다.
나무 가지에 다람쥐도 부러운듯 쳐다본다
아래 데크에 흔들 그네를 두어 보자
그네 주위로 뛰어 다니는 귀여운 우리 강아지도
그네 따라 꼬리를 흔들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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