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증권 발 사태 8개 종목, 재무건전성 비교

SG증권 발 사태로 주가가 급락한 대성홀딩스, 다올투자증권, 삼천리, 세방, 서울가스, 다우데이타, 선광, 하림지주 8개 종목에 대해 급반등을 노리는 투자가 유혹으로 다가온다. 어떻게 해야 할까?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주가가 급락한 기업들은 가격 측면에서 저가 매력도가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하락에는 이유가 있고 바닥 가격을 잡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라면서 “재무적으로 건전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중장기적으로는 유리하다”라고 말했다.

[ChosumBiz 5월6일자 기사 '미국서도 ‘폭락주 따라잡기’ 나선 개미들…주식은 잇달아 상장폐지']

 

리스크가 클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바라만 보고 있기엔 유혹이 너무 크다. 

한가지 분명한 건 골이 있으면 그 다음은 산이 있다는 것이다. 

내리막길이 있으면 그 다음은 오르막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8개 종목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접근하는 게 좋을까?

우선 8개 종목의 재무 건전성을 비교해 보자

 

2022년 기준으로 전년대비 매출 증가율 ,전년대비 영업이익 증가율, 영업이익 ,PER ,동종업종 평균 PER

종목	매출 증가율(YoY)	영업이익 증가율(YoY)	영업이익(매출대비)	PER	업종 평균 PER
대성홀딩스	+33.52%	-66.97%	69억원(0.6%)	61.7	14.7
다올투자증권	+141.7%	-27.55%	1070억원(5.8%)	2.1	9.1
삼천리	+53.59%	+27.15%	912.4억원(1.6%)	6.5	14.7
세방	+22.0%	+54.83%	451.5억원(3.5%)	0.7	8.2
서울가스	+34.95%	+167.3%	33억원(0.1%)	29.5	14.7
다우데이타	+48.13%	-40.96%	7767억원(8.0%)	0.7	9.1
선광	+5.78%	-16.79%	267.6억원(15.5%)	7.9	8.2
하림지주	+29.72%	+26.90%	9413억원(6.8%)	1.07	15.2

 

이것으로 볼때 저평가된 종목은 다올투자증권, 삼천리, 세방, 다우데이타, 하림지주이다.

이 5종목에서 매출 증가율이 순서대로 정리하면 다올투자증권>삼천리>다우데이타>세방>하림지주 순이다.

영업이익 증가율 순으로 정리하면 세방>삼천리>하림지주 순이다. 나머지는 영업이익 증가율이 마이너스이고, 서울가스는 고PER상태이다. 

세방, 삼천리, 하림지주에서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것은 하림지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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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종목의 월봉 차트를 비교해 보자

	세방	삼천리	하림지주
월봉
주봉
일봉

차트상으로는 답이 안보인다.

일단 난 하림지주에 기대를 걸어보겠다.

월요일 첨병을 보내보자.

이번주는 어자피 공구우먼으로 수익을 내고 그 다음 인바디 그리고 동시에 하림지주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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