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2일 연속 상한가

수익을 냈는데 서운하다. 1일 상한가 직전에 매도했으니까. 4730에서 저항 받고 떨어지면 눌림목 (지지 4500, 4115) 찾아서 다시 매수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런데 VI 4900 걸리자 시장가에 매도를 내 놨다. 왜냐면 VI 후 순간적으로 급등 후 바로 급락을 예상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많이 당해놔서.....

위와 같이 4940에 매도했는데 일봉을 보자

오늘 바로 2일 연속 상한가를 갔다.

정말 상식적인 매매 방법을 잊고 너무 서둘렀다.

상한가 따라 잡기를 하기에 딱 맞는 조건을 갖추었는데...

내가 판 시점에 생각과 다르게 지속 상승했으므로, 난 바로 다시 매수했어야 하고, OVER NIGHT를 걱정하지 말고 했어야 한다. 그리고 오늘 오전을 지켜봤어야 하는데... STX를 너무 오래 보유하고 있어서 상승하자마자 팔고자 하는 내 본능에 충실한 종이 되어 버렸다.

기다린 만큼 조급성을 버리고 조금만 느긋하게 한 걸음 물러서 바라보자!!!

다음 종목은 피앤씨테크이다. 동시에 보고 있는 보성파워텍과 KH 건설 중에서 KH 건설은 어제 상한가 같고, 오늘 15%대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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