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부하기

건폐율이란? 용적률이란? 연면적이란?

728x90

•건폐율(建蔽率)은 건축 용어로, 전체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을 뜻하며, 백분율로 표시합니다. 건폐율이 높을수록 건축할 수 있는 면적이 많아져 건축밀도가 높아지므로, 적정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하여 건폐율의 상한선을 지정합니다.

•대한민국 건축법 제55조에서 건축물의 건폐율에 대해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대지에 건축물이 둘 이상 있는 경우에는 이들 연면적의 합계로 한다)의 비율”로 최대한도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 건폐율은 대한민국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77조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에 따른 용도지역 별로 최대한도가 규정되어 있으며, 지역별로 적용되는 상한 비율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건폐율은 땅 위에 건물을 지을 때 건물이 땅에서 차지하는 면적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용적률(容積率)은 건축 용어로, 전체 대지면적에 대한 건물 연면적의 비율을 뜻하며, 백분율로 표시합니다
연면적은 건축물의 각 층의 바닥면적을 모두 합한 것을 말합니다. 이는 지상층은 물론 지하층, 주차장시설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¹. 예를 들어, 지하1, 지상3층으로 구성된 총 4층의 건물이 있고, 각 층의 바닥면적이 300 제곱미터라면, 그 건물의 연면적은 300×4=1,200 제곱미터가 됩니다. 다만, 용적률(대지면적에 대한 연면적의 비율)을 계산할 때는 지하층, 지상층의 주차용 면적을 제외한 바닥면적의 합계를 사용합니다. 초고층 건축물의 피난안전구역의 면적도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용적률은 건물을 얼마나 높게 지을 수 있는지 판단이 되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