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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소, 하고, 청고, 적고, 경화, 수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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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소( 日燒 )현상

  • 일소현상이란 식물이나 작물에 맺히트 물방울이 렌즈 작용을 하게 되어 식물체가 타들어가는 현상을 말한다
  • 일소현상은 햇볕에 노출되는 작물의 수채 부위의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져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 특히, 과수나 초본류의 줄기 껍질이 얇은 경우 강한 햇볕에 노출되면 주위의 기온보다 온도가 현저히 높아져서 그 부위가 말라 터지게 되고, 결국 낙엽이 되어 죽게 된다
  • 일소현상은 증산작용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잎에서는 잘 일어나지 않지만 과실을 포함한 다육질의 조직이나 기관에서는 잘 일어난다
  • 특히, 열매채소나 과수의 열매는 증산율이 적어 그 자체의 온도가 기온보다 현저하게 높다

 

하고( 夏枯 )현상

  • 다년생인 북방형 목초에서 여름철에 생장이 현저히 쇠퇴하는 형상이다
  • 고온, 건조, 장일, 병충해, 잡토무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 레드클로버는 피해가 크고, 화이트클로버는 피해가 경미하다
  • 대책으로는 관개, 혼파, 방목이 있다

 

청고( 枯 )현상

  • 수온이 높은 정체탁수로 인한 관수해로 단백질 분해가 거의 일어나지 못해 벼가 죽을 때 푸른색이 되어 죽는 현상


적고( 枯 )현상

  • 흐르는 맑은 물에 의한 관수해로 단백질 분해가 생기며, 갈색으로 변해 죽는 현상

 

경화 또는 순화

  • 낙엽과수는 가을 노화기간 동안 자연적인 기온의 저하와 함께 내한성이 증대된다. 이와같이 내한성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점진적으로 저온에 노출되어야 하는데, 이것을 순화 또는 경화라고 한다.
  • 경화(Hardening): 월동작물이 5℃이하의 저온에 계속 처하게 되어 내동성이 커지는 것

 

경화상실

  • 경화상실(Dehardening): 경화된 것을 다시 높은 온도에 처리하면 원해상태로 되돌아오는 것

 

수발아(穗發芽)

  • 벼의 결실기에 종실이 이삭에 달린 채로 싹이 트는 것을 말한다.
  • 태풍으로 벼가 도복이 되었을 때 고온·다습 조건에서 자주 발생한다
  • 조생종이 만생종보다 수발아가 잘 발생한다
  • 휴면성이 약한 품종이 강한 품종보다 잘 발생한다
  • 수발아 대책으로는 품종의 선택, 조기 수확, 도복의 방지, 발아억제제의 살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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