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개요
- KBI그룹 계열의 강관 전문 생산업체. 후판(Plate)과 코일(Coil)을 원재료로 가스관, 일반배관, 강관말뚝, 나관, 이형관 등을 제조, 판매. 최대주주는 케이비아이국인산업 외(26.22%). 코스피 시가총액 1천4백억으로 800위 중소기업.
2, 잇슈
- 2025-03-05 동양철관은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기 집권 첫 상하원 연설에서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에 한국이 참여하길 원한다고 말한 것이 투심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
- 2025-02-17 154.27억원(자기자본대비 11.95%) 규모 파생상품 거래 손실 발생
- 2025-02-17 24년 연결기준 매출액 2,502.97억원(전년대비 -10.06%), 영업이익 66.76억원(전년대비 +203.78%), 순손실 196.67억원(전년대비 적자지속)
- 2024-07-29 내달 대왕고래 프로젝트 개발 주관사 입찰 소식 등에 동해 석유·가스전 관련주 상승 속 급등
- 2024-07-25 한국가스공사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일부 인용 판결 속 하락
- 2024-07-24 한국가스공사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일부 인용 판결
- 2024-06-25 동해 가스전 프로젝트 참여 의사 속 상승
3. 챠트

- 저점 대비 상승률: 현재가 912원으로 최저점(580원, 2024년 12월 10일) 대비 157% 이상 상승.
- 저항선: 1차 저항선은 전고점 1,110원 구간.
- 지지선: 890~900원 구간이 단기 지지선 역할.
- 단기 이평선(5일, 10일): 강한 상승 후 조정 구간 진입.
- 중기 이평선(60일): 상향 전환 시도 중.
- 장기 이평선(120일): 아직 하락세이나 횡보 국면.
- 최근 급등 시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조정 구간에서도 일정 수준의 거래량 유지 중.
- 차트상 접근 관점 : 3월5일 상한가후 3월6일 고점에서 하락중이나 3월7일부터 거래량 감소를 통반하며 주가 하락하고 있으므로 조만간 다시 거래량 동반 급등 예상됨.
4. 재무
- 24년 연결기준 매출액 2,502.97억원(전년대비 -10.06%), 영업이익 66.76억원(전년대비 +203.78%), 순손실 196.67억원(전년대비 적자지속)
- 재무적관점에서는 투자매력도 떨어짐
5. 매매전략
- 단기 매매 관점: 890~900원 지지 여부 확인 후 재진입 가능.
- 손절 및 대응: 800원 이탈 시 하방 위험 증가 가능.
- 추가 상승 시 목표가: 1,000원 돌파 시 1,100~1,200원까지 상승 여력 존재.
2025년3월18일(화) 내용추가
장거래중 갑자기 멈춰버렸다.
시스템이 다운된 줄 알고 컴퓨터를 몇번 껐다 켰다 반복했지만 동양철관 호가창은 끔쩍을 하지 않았다

살다가 참 별일을 다 본다.
아직까지 이런 황당한 경험은 오늘이 첨이다.
한시간 쫌 지나서야 #거래 정지 뉴스가 나왔다
코스피 시장이 오전 11시 34분부터 7분 간 거래가 정지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양철관(008970) 에 대한 거래 오류가 발생했고 전체적인 거래 정지 현상이 나타났다. 거래가 멈춘 시간은 오전 11시 34분부터 41 분까지로 파악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거래 자체가 멈춘 것은 맞다”며 “현재 원인 파악 중”이라고 했다.
짜증나서 영웅문닫고 다른 볼일 본다음 6시넘어 영웅문을 열어봤더니 동양철관이 영웅이 되어 있었다. ^^

*** 관련 뉴스 ***
한국거래소 거래시스템 오류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모든 종목 거래가 약 7분간 멈추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동양철관' 단 한 종목 때문에 전 종목의 거래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실이라면 시가총액이 2,100조 원을 훌쩍 넘고 하루 거래대금만 10조 원을 웃도는 코스피 거래 시스템이 이토록 허술할 수 있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1시 37분 7초부터 11시 44분 16초까지 유가증권시장 체결시스템에 전산장애가 발생해 주식 매매거래가 지연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전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호가창이 멈추고, 거래 주문 명세가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는 등 혼란이 이어졌다.
동양철관 거래 관련 장애가 촉발한 문제였다는 게 거래소 측 설명이다. 동양철관은 체결시스템 복구 이후에도 호가 접수가 거부되는 오류가 이어져 낮 12시 5분부터 ‘시장관리상의 이유’로 매매거래가 정지됐다가 오후 3시 재개됐다. 거래 정지 직전인 오전 11시 37분 전일 대비 19.4% 오른 1,028원에 거래됐던 동양철관 주가는 거래가 풀린 직후 다시 큰 폭으로 뛰어 전일 종가 대비 29.97% 뛴 1,11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강관 제조 업체인 동양철관 주가는 지난달까지 주당 600원대를 벗어나지 못하다 이달 들어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에 대한 한국의 참여 가능성을 직접 언급한 이후 철강 테마주로 묶였기 때문이다. 전날 사업보고서 공시로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 사실까지 알려지며 이날 투자자가 더 몰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거래소 관계자는 “동양철관 주가 급등이 이번 사태를 야기한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전산장애로 일부 종목 거래가 중단된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다. 2013년 9월 SH에너지화학 우선주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급등, 거래 주문 오류를 일으켜 같은 그룹으로 묶인 183개 종목의 거래 체결이 1시간가량 지연됐던 일이 대표적이다. 다만 이번처럼 코스피 정규장 전 종목 거래가 중단된 건 2005년 한국거래소 통합 출범 이후 처음이다. 특정 종목에서 거래 장애가 발생했다고 전체 시스템이 먹통이 됐다는 점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같은 시각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는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거래소의 시스템 오류는 더 두드러진다.
문제는 거래 중단 원인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거래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금번 전산장애로 인한 투자자 불편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전산장애 원인과 투자자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시스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투자자 손해 여부와 관련해 거래소 관계자는 "정지 시간이 길지 않고 전체 종목이 일괄 셧다운됐기 때문에 피해 발생 여지는 크지 않은 것 같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더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년3월19일(수) 매매내용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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