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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쓰기

010-5854-2070 더 바디몰 정혜정 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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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녕하세요.더바디몰 정혜정 팀장입니다.
[Web발신]
(광고)안녕하세요.더바디몰 정혜정 팀장입니다.

누구나 집에서도 간단하게 할수있는 부업하실분들 모집합니다. 

업무내용은 주문서 작성해주시면 되구요 
근무시간은 자유업무라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신규오픈 한거라 일거리는 많을겁니다.투잡가능합니다! 

*일별로 지급 
-모든 상품마다 다르기에 수당은 상품가격의 5%~20%입니다 
-장기로하시거나 열심히하시면 성과금도 드리고 있어요^^ 

*자격요건 
-경력/학력/성별 무관 
-초보자 가능 

<지원방법> 
-카톡추가: dkqldi1
-실시간 상당(오픈톡)링크
https://linktr.ee/hye_zeng

*본발신번호는 통화가 안되오니 카톡으로 상담진행 도와드립니다.

*언제 어디서든 pc나 폰하나로 편하고 간단하게 업무진행 하실수 있으니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지원자가 많아 응답은 9:00~19:00 사이로 도와드리고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위와 같은 문자를 010-5854-2070 전화번호의 메세지로 받았다.
재택으로 가능하다니 컴퓨터 다루는 건 좀 하니까... 뭐 부업으로 나쁘진 않겠네 생각하고
보내준 카톡 아이디를 친구로 등록하고 문의를 했다

카톡 대화 내용

그렇다고 했더니

그래서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라고 빨리 업무에 대해 자세 히 말해 주길 기다렸다.
그런데 카톡 대화가 무지 느렸다. 
다른 업무를 병행하면서 나하고 카톡하나 싶어 인내하고 기다렸다. 
그리고 "저도 한번 해보고 금방 배웠거든요" 라는 말이 상당히 거슬렸다. 
직급이 팀장이라고 해 놓구선.... 이게 뭔말이지?? 자신도 처음에 일 배울때 그랬다는 애기겠지...생각하며...그냥 넘겼다
 

그래서 수익구조가 궁금해서 질문을 했다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안하고 그냥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했다.

그래서 좀 꺼림직한 느낌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먼저 카톡의 사진을 네이버의 이미지 검색으로 검색해 봤다.

특별한 정보를 얻어 낼 수 없었고
그 다음은  www.thebody-mall.com사이트의 고객관리란에 들어가 봤다. 내용이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사업자번호를 똑똑한 바디AI에게 넣어봤다
그랬더니 

구굴 거 란다. ?????
이건 뭐 피싱이다.
바로 전화번호를 검색해 봤다

중국 범죄 집단 

 
계속해서 카톡의 메세지가 온다

하루 8만원이상 벌 수 있다니 "좋네요"라고 맞장구 쳐 주었다

초기 20만원 지원금 준다고 해서 한 200만원 보내라고 할려고 "왜 20만원 이나요?"라고 질문했지만 위에서와 마찬가지로 대답않고 그냥 자기말만 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작업에 들어간다

가입하고 아이디 보내달라고 한다
그런데 난 카톡으로 애기하기 전에 팀장께 잘 보일려고 이 사이트에 가입할려고 세번이나 시도했는데 "추천코드 없네요"라는 에러코드와 또 "개인정보에 동의...." 에러 메세지가 떴었다.
그런데 난 동의 하라는 건 다 했고, 추천인은 코드가 없으니 못넣었지만 가입란에 *가 되어 있는 필수 입력이 아니었다. 
어쨌든 난 세번이나 시도하고 짜증나서 더 이상 시도하지 않았다

다시 가입을 시도해 보란다. 
근데 이미 난 이것이 피싱인지 눈치 챘는데 이제는 가입할리가 없지 않는가?
놀려줄려고 한가지 물어봐도 되나고 질문했는데 대답이 없다..


피싱은 정말 다양하게 이루어 지는 것 같다. 
모르는 사람의 메세지를 일단 경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전번에는 염승환 피싱 메세지를 받은 적 있다. ㅋㅋ
그 전에도 전유화 교수님 사칭 카톡 대화방에 들어 갔다가
라디오에서 전교수님이 요즘 자기 사칭한 여러가지 세미나 들이 이루어 지고 있으니 조심하라고 해서
그 카톡방에 "방금 라디오에서 전교수님이 자신은 경제 세미나를 카톡이나 SNS로 하지 않으니 모두들 조심하게요"라고 올렸더니 바로 그 순간 강퇴를 시켜버렸다.
 
너무 그럴듯 해서 쉽게 속는다
항상 경계하고 조심해야겠다
 

 

염승환 피싱 문자 ???

혹시 이런 문자 받으신 분 있나요? 이거 피싱 인것 같은데 조심들 하시기 바랍니다 ​

3355stephan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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