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의 봄' 영화를 보고 울뻔했다.
정말 화가 났다.
영화에 대해 할 말은 많지만....
오늘 여기서는 '서울의 봄' 영화 관련주와 예전에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 제작사인 래몽래인의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려 한다.
■ 콘텐트리중앙
1. 왜 콘텐트리중앙이 서울의 봄 관련주인가?
"서울의 봄"이라는 영화의 제작사는 **하이브미디어코프**이고, 배급사는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이다. 배급사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콘텐트리중앙'이 가지고 있어 "서울의 봄" 관련주로 분류된다.
2. 서울의 봄 흥행 전망 이유
첫째, 나 자신이 영화의 흥행을 확신한다.
등장하는 배우들이 거물급으로 구성된 것도 영화 흥행의 중요한 포인트라 볼 수 있을 것이지만,
영화의 흐름을 따라 가면서 영화에 완전 몰입이 되었다.
역사적 사실로 그 내용을 다 알고 있음에도 이렇게 영화에 몰입이 되고 또 감동이 되어 울분을 참기 어려울 정도였으니
이 영화는 분명 흥행할 것이라 100% 확신한다.
둘째, 영화의 주제인 12·12 군사 반란이 한국 사회에서 여전히 중요한 의의를 지니는 사건이기 때문에 많은 관객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12·12 군사 반란은 한국 현대사에서 군사 독재로 이어지는 결정적 계기가 된 사건으로, 그 잔혹성과 부정성을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다.
따라서 이 사건을 다룬 영화가 개봉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 참혹한 역사를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12·12 군사 반란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에게 이 영화는 더욱 큰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는 12·12 군사 반란의 전말을 사실적이면서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기 때문에, 젊은 세대들이 그날의 상황을 이해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세째, 매스컴에서도 흥행 성공을 전망하고 있다.
아래 내용은 JTBC NEWS에서 옮겨 온 글이다.
영화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이 누적관객수 1000만 명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21일 13만5815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921만9203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무려 28일 연속 1위. 개봉 후 한 달 내내 지치지 않는 '서울의 봄' 흥행 신드롬을 완성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서울의 봄은 흥행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3. 콘텐트리중앙의 월/주/일봉 차트
가. 월봉차트
- 주가가 바닥에 있음을 알 수 있다.
- MACD에서도 보여주고 있듯이 MACD선이 시그널선을 콜든 크로스 직전으로 현재가 매수 적기임을 알 수 있다.
- 가장 맘에 드는 것은 월봉의 반복적인 패턴이다. 패턴상 지금이 상승을 위한 최저점이라는 것이다.
나. 주봉차트
- 20이평선 상향 돌파 했다.
- 현재의 싯점이 확실하게 바닥을 다지고 반등한 것인지는 일봉에서 확인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MACD에서 0아래에서 상향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
다. 일봉차트
- 5-20-60이평선 정배열후 다시 5일선이 20일이평선을 두번 하향돌파하고 120일선에서 지지 받고 있는 모양새다.
- 현재는 횡보를 2주정도 하고 있다.
- 11월27일 거래량 83만주 시작으로 20일선이 120일선을 상향 돌파한 상태이다.
- 일봉 차트상으로 그간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했음을 확신할 수 있는 것은 20일선이 60선 저항을 받고 하락을 해 오던 것이 지금은 60선 돌파후 120선까지 돌파했다는 것이다.
4. 결론
- 현재 주가는 바닥에서 반등을 하고 있으며, 영화 서울의봄의 흥행은 확실해 보이므로
- 15,000 ~ 16,500원에서 매수
- 목표는 1차 21,000원, 2차 33,000원, 3차 45,000원 이다.
■ 래몽래인
1. 래몽래인의 주가 동향을 주시해야 하는 이유
12월18일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뉴스 내용을 옮겨 본다.
IBK투자증권은 래몽래인이 올해 3분기 부진한 수익성을 보였지만, 내년에는 콘텐츠 제작 저변 확대와 누적 IP(지적재산권)의 수익화가 기대된다고 18일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래몽래인은 2014년 코넥스에 상장한 후 2021년 코스닥에 이전 상장한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이다. 대표작으로는 '성균관스캔들', '재벌집막내아들'을 비롯해 지난 16년간 40여편의 드라마를 제작했다.
3분기 연결(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난 339억원, 영업손실은 20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재벌집막내아들 및 대형 드라마제작으로 외형은 소폭 성장했지만, 인건비 상승과 경기 불황에 따른 제작 예산 감소 등으로 영업적자 기조가 이어졌다.
내년에는 반전된 분위기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3월 방영 예정인 '미녀와순정남'을 시작으로 '돌아온변호사권백', '직필', '지옥사원' 등 대형 드라마 제작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해외 판권 판매 외에 IP 관련 수익 창출이 제한적인 가운데 드라마, OST, 예능 등 자체 보유한 IP를 활용한 유튜브콘텐츠 제작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2. 차트분석
가. 월봉
- 장기적 측면에서 하락추세를 멈추었는지 확신하기는 아직 이른것 같다.
- MACD의 추세는 아직도 하향이다.
- 다만, 11월과 12월의 거래량 증가과 주가도 상향으로 움직인것은 긍정적이다.
나. 주봉
- 중단기 측면에서 MACD는 시그널 선을 상향 돌파하고 있다.
- 다만 긴 피뢰침의 음봉이 눈에 거슬린다.
다. 일봉
- 5일선이 20일선 지지를 받으며 상승중에 다시 20일선을 하향 돌파하고 있다.
- 20일선이 60일선을 골든 크로스 상태이지만 아직 어디로 갈지 알 수 없다.
- 아직까지는 상승 추세에 대해 확신하기에는 좀 일러 보인다.
3. 수급측면
- 래몽래인의 수급주체는 개인이기는 하지만, 근래 기관에서 매수하고 있다. 긍정적으로 보여진다.
4. 결론
- 첨병을 보내보자. 그리고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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